• 2021. 7. 5.

    by. 짱구노리

    마카롱의 유래 및 종류는?

     

     

    요즘은 카페나 디저트를 파는 곳에 가면 쉽게 드실 수 있는 것이 마카롱이 있습니다. 심지어 주변에 있는 편의점, 빵집 등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네요.  저도 마카롱은 아는 지인이 만들어서 팔기 때문에 다양한 마카롱도 많이 먹어보았는데요. 먹으면 먹을수록 마카롱은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식감 때문에 너무 맛있는 디저트입니다. 

     

    그런데 마카롱을 먹으면서 궁금했던 점이 마카롱은 언제 어떻게 탄생을 했는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마카롱의 유래는?

    마카롱은 아몬드나 코코넛, 밀가루, 달걀 흰자위, 설탕 따위를 넣어 만든 고급 대표 과자입니다. 머랭으로 만든 대표적인 과자이죠~

     

    마카롱은 보통 생각을 하실때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과자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마카롱은 이탈리아에서 처음 유래한 디저트입니다. 처음에 마카롱이 만들어졌을 때에는 필링 없이 꼬끄만 먹었고, 그 후 프랑스의 한 제과점에서 크림을 사이에 넣어 판매를 한 것이 유행을 하면서 오늘날의 마카롱으로 이어져 오게 된 것입니다. 

     

    이탈리아 가문의 카드린 드 메디시스가 프랑스 앙리 2세와 결혼하면서 함께 온 요리사에 의해 마카롱이 프랑스에 전파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설은 프랑스 낭시 지방에서 수녀들이 만들어 먹던 과자가 마카롱의 유래라는 설도 있습니다. 초기의 마카롱은 필링 없이 꼬끄만 있는 쿠키 형태의 과자였지만, 1930년에 프랑스의 페스트리 숍 라뒤레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마카롱의 인기가 좋아지면서 뚱카롱, K-카롱 등 다양하게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화가 된 마카롱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식사 후에 간단하게 커피와 같이 먹는 후식으로 즐기는 간식이 되었습니다. 

     

    마카롱은 만들기가 어려운 디저트로 유명합니다. 홈베이킹으로 도전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익숙하기 전까지 만들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반죽, 온도,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연습 없이 만들기는 정말로 힘든 디저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