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지선이 앓았던 햇빛 알레르기, 어떤 질환인지 궁금?

 

故박지선이 앓았던 햇빛 알레르기, 어떤 질환인지 궁금?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저도 충격을 받았네요. 개그맨 고 박지선 씨가 모친과 세상을 떠나면서 고 박지선 씨가 평소에 앓고 있던 피부질환이 생활의 어려움을 주었다고 하여 질병에 대해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고 박지선은 고등학교 때 갑자기 찾아온 피부 관련 질환으로 화장과 개그를 위한 분장도 할수 없을 정도 심했다고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 지루성 피부염등으로 고생한 일화도 공개를 하였습니다. 최근의 뉴스에 따르면 다시 이병이 악화가 되어 야외 촬영은 물론 무대에서 비추는 조명에도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원인은 자외선이 원인이며 특히 자외선 A와B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 자외선들이 표피와 진피 층을 투과해 표피 바로 밑에 있는 면역세포를 자극해 일련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광과민성으로 불리는 질환이며, 햇빛 노출 후 가려운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저도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으면 가려움과 두드러기가 나타납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주로 태양광에 노출된 부위 즉, 얼굴, 목, 팔 등에 주로 나타나며, 단순한 피부질환 이라기보다는 우리 몸의 면역 반응과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기적인 광선치료나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등이 치료방법으로 쓰이며, 광선치료는 예방적으로 시행하면 병변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를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잘 선택하여 4시간 정도마다 덧바르면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가려움증을 줄여줄수 있는 성분의 먹는 약과 바르는 연고를 병행해 치료해야 됩니다.